22일(현지시) 브랜딩인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제일기획은 디자인 부문 금상, 건강 및 웰니스 부문 은상, 브랜드 경험 및 활성화 부문 동상, 크리에이티브 커머스 부문 동상, 다이렉트 부문에서도 동상 등 총 5개의 상징적인 라이온상을 거머쥐었다.
제일 스페인은 언어 장애인을 위한 삼성 스마트워치 인공지능(AI)앱 '삼성 임펄스(SAMSUNG IMPULSE)'로 디자인 부문 금상을 시작으로 건강 및 웰니스 부문 은상, 브랜드 경험 및 활성화 부문 동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칸 라이언즈 무대를 빛냈다.
이 혁신적인 앱은 디자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건강 및 웰니스 부문 은상과 브랜드 경험 및 활성화 부문 동상까지 추가로 수상하며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제일 스페인의 영광은 이어졌다. 제일기획의 ‘삼성 더 아트 오브 핵’ 프로모션은 특별한 창의성과 독창성을 지닌 아이디어로 크리에이티브 커머스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모션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예술품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통해 스페인 세금 제도를 해킹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더 프레임’은 대기 모드 시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할 수 있는 TV로, 사용자들은 그림을 업로드하거나 직접 그림을 그려 예술 작품으로 분류되어 자동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TV를 예술 작품으로 판매하고 부가가치세를 낮추는 아이디어는 스페인의 세금 제도를 독특하게 '해킹’하는 방법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갤럭시 폴드 체험하기’ 캠페인으로 다이렉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갤럭시 Z 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두 대의 아이폰을 동기화하여 하나의 몰입형 인터페이스로 변환하는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갤럭시 Z 폴드의 기능과 특징을 직접 체험하며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제일기획은 젊은 전문가들의 재능과 성과를 보여주는 영 라이언즈 대회에서 제일기획은 영 라이언즈 미디어 부문 브론즈를 수상했다. 이로써 제일기획은 광고 업계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차세대 광고 전문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제일기획의 이번 칸 라이언즈 5관왕은 탁월한 창의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전 세계 광고 업계를 경탄시키며 한국 광고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홍정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