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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VO, 삼성과 손잡고 스페인, 포르투갈, 안도라 비디오월 독점 수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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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VO, 삼성과 손잡고 스페인, 포르투갈, 안도라 비디오월 독점 수리 서비스 제공

순환 경제 기업 ANOVO가 삼성전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순환 경제 기업 ANOVO가 삼성전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순환 경제 기업 ANOVO가 삼성전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페인, 포르투갈, 안도라에서 삼성 비디오월 독점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과 환경 영향 감소에 기여하는 상생 협력 모델로 주목받는다.
ANOVO는 삼성 비디오월 모듈에 대한 공식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엔지니어, 최첨단 기술, 고품질 표준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이베리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효율성, 고객 만족도,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NOVO는 스페인 현지 수리 센터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르투갈과 안도라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물류 비용과 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ANOVO는 삼성 포장재 재활용, 배송 상자 수 감소 등 환경 보호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수리 불가능한 부품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를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ANOVO가 이미 삼성의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제품에 대한 공식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로 활동하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ANOV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디오월 수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전략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ANOVO의 전문적인 수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ANOVO와 삼성의 협력은 전자제품 수명 연장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