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철강기업 아르셀로미탈.](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120413164305532e8b8a793f710625224987.jpg)
아르셀로미탈 아이젠휘텐슈타트는 2023년 170만 톤의 조강을 생산하며 약 190만 톤의 철강 제품을 생산했다. 회사 측은 생산 재개 여부를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 철강 수요가 약세인 점을 고려하면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의 철강 생산량은 2023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970만 톤을 기록했다. 특히 컨버터 생산량은 4.6% 증가한 677만 톤, EAF는 9.4% 증가한 293만 톤을 기록했다.
아르셀로미탈 아이젠휘텐슈타트는 1950년대 초 구 동독 지역에 설립된 통합 철강 공장으로, 약 2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주로 자동차, 가전, 건설 산업용 제품을 생산하며, 2022년에는 150만 톤의 강판을 생산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