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서호주 마운트 웰드 광산에서 생산된 중희토류(HRE) 산화물을 혼합 희토류 화합물(SEGH) 형태로 판매했지만, 이번에 말레이시아 공장의 용매 추출 회로를 재구성하여 연간 최대 1,500톤의 희토류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2025년 중반 시운전 및 본격 생산을 목표로 하며, 약 346억 원의 자본 지출이 예상된다.
아만다 라카자 리나스 CEO는 "고객 요구 충족을 위해 제품군을 강화했으며, 이번 성과는 중희토류 제품군 확장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