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 추진 위원회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제안에 따르면, 2030년 4월부터 2035년 3월까지 SAF 생산업체는 제트 연료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2020년 수준 대비 5% 이상 줄여야 한다. 이는 약 158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에 해당한다. 2035년 이후 감축 목표는 추후 논의될 예정이다.
일본 무역산업성(Meti) 관계자는 이번 제안이 유럽연합의 리퓨얼EU 항공법보다 더욱 엄격한 수준이며, 전 세계적으로 SAF 규정을 선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