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인베스트는 리나트 아흐메토프 재단과 함께 설립한 '세이빙 라이브스(Saving Lives)' 프로그램을 통해 약 80만 세트의 식량 및 위생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250개 이상 기업과 10개 재단 및 공공 단체가 참여했다.
로만 슬로보디아니우크 자포리스탈 CEO는 "우크라이나 국민이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한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NV 매거진에 따르면 메트인베스트는 민간 기업 중 가장 많은 금액을 군에 기부했으며, 특수 이동식 대피소 등 군 관련 제품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군 방어 능력 강화를 위해 최전선에 기계 및 장비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