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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기 현장 점검…신사업 성공 등 임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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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기 현장 점검…신사업 성공 등 임직원 격려

유리기판 등 신사업 점검…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간담회 진행

2022년 11월 삼성전기 서버용 FCBGA 출하식에 참석한 이재용 회장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2022년 11월 삼성전기 서버용 FCBGA 출하식에 참석한 이재용 회장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했다. 최근 2주간 미국 출장 이후 국내 사업장을 다시 찾으며 현장 경영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달 21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을 찾아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으로부터 신사업 개발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삼성전기는 수소 생산 과정에 사용하는 핵심 기술인 고체산화물수전해(SOEC) 사업을 비롯해 차세대 반도체 기판인 유리 기판, 전장 카메라용 하이브리드 렌즈, 소형 전고체 전지 등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회장은 이날 신사업 개발팀 직원 10여명과 간담회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회장은 최근 미국 출장에 다녀온 소감을 전하고 어깨동무하는 등 세상이 변하고 있단 얘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업의 성공를 기원한다고 직원들에게 덕담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주 서울 서초구 우면동 연구개발(R&D)센터에 있는 디자인센터를 현장 점검하기도 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