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DDP에서 마세라티코리아의 공식 출범식에서 (좌측부터) 루카 델피노(Luca Delfino) 마세라티 최고사업책임자(CCO), 다비데 그라소(Davide Grasso) 마세라티 최고경영자(CEO), 다카유키 기무라(Takayuki Kimura) 마세라티코리아 총괄책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세라티코리아](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7031927160571778e43e3ead122424036.jpg)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마세라티 코리아: 새 시대의 서막(Maserati Korea: Dawn of a New Era)’ 행사에는 다비데 그라소(Davide Grasso) 마세라티 최고경영자(CEO), 루카 델피노(Luca Delfino) 마세라티 최고사업책임자(CCO), 다카유키 기무라(Takayuki Kimura) 마세라티코리아 총괄책임자가 참석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마세라티 코리아의 출범과 함께 이탈리안 럭셔리의 정수를 알리고 국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이날 럭셔리카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핵심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주요 전략을 공개했다. 먼저, 마세라티코리아는 출범과 동시에 100% 마세라티가 개발 및 생산한 V6 네튜노(Nettuno) 엔진을 얹은 ‘뉴 그란투리스모(New GranTurismo)’와 ‘뉴 그란카브리오(New GranCabrio)’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를 시작으로 마세라티 코리아는 올해 12월까지 매달 매력적인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차는 모두 ‘메이드 인 이탈리아’로, 이탈리아 본거지에서 100% 설계·개발·제작돼 이탈리아만의 예술적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을 설파할 예정이다.
품격 있는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전략도 발표됐다. AS 서비스 등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고객 만족도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6월 론칭한 마세라티의 첫 번째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 ‘트라이던트(Tridente)’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