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컴포짓 엑스포에 참가
수소차용 고압용기, 자동차휠 등 전시
효성첨단소재가 아시아 최대 국제 복합재료 박람회에서 고강도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을 소개한다.수소차용 고압용기, 자동차휠 등 전시
효성첨단소재는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복합재료 산업박람회 '차이나 컴포짓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소차용 고압용기, 자동차휠, 스포츠용품, 자전거프레임, 라켓, 전기차용 시트 고정 부품 등 탄섬으로 만든 제품이 전시된다.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1 수준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하다. 자동차와 에너지, 레저 분야 등 다방면의 미래 첨단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탄섬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탄소섬유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해 글로벌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