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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리 패럴림픽 '빅토리 셀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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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리 패럴림픽 '빅토리 셀피' 운영

IPC와 공동운영…메달 수여식 후 진행
지급받은 갤럭시 Z플립6로 촬영

8월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장애인 태권도 남자 -80kg급 경기의 공동 취재구역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8월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장애인 태권도 남자 -80kg급 경기의 공동 취재구역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함께 2024 파리 패럴림픽의 일부 경기에서 선수들이 승리의 순간을 사진에 담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빅토리 셀피는 △장애인 태권도 △장애인 육상 △휠체어 펜싱 등 일부 종목과 일부 경기의 메달 수여식이 종료된 후 공동 취재구역에서 진행된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영광의 순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다. 장애인 육상의 경우 시각장애인 선수를 감안해 자원봉사자가 사진을 일괄적으로 찍어준다.

빅토리 셀피로 촬영된 사진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의 '애슬릿 365' 앱에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선수들은 사진을 직접 다운로드하고 가족과 친구, 팬들에게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