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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전용 '아트 스토어' 서비스 연간 멤버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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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전용 '아트 스토어' 서비스 연간 멤버십 출시

2500여 점의 예술 작품을 4K 화질로 집에서 편리하게 감상

삼성전자 모델이 새롭게 출시한 '더 프레임' 전용 '아트 스토어'의 연간 멤버십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모델이 새롭게 출시한 '더 프레임' 전용 '아트 스토어'의 연간 멤버십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TV '더 프레임' 전용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의 연간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트 스토어'는 2500여 점에 이르는 전 세계 유명 박물관과 미술관의 예술 작품을 4K 화질로 무제한 감상 가능한 구독 서비스다. 집에서 편하게 예술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을 사용자만의 갤러리로 만드는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아트 TV'로서 '더 프레임'의 기능을 더욱 많은 고객들이 쉽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아트 스트림' 기능도 올해 선보였다. '아트 스트림'은 '아트 스토어'에서 전문가가 직접 큐레이팅한 작품을 매월 20점씩 업데이트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더 프레임'은 빛 반사가 적은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햇빛이나 조명 아래서도 작품의 섬세한 질감을 선명하게 표현이 가능하다. 또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받은 뛰어난 색 재현력으로 작품의 풍부한 색상도 생생하게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TV로 다양한 음악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에센셜;' 서비스도 운영 중으로 4월 론칭한 '에센셜;' 앱은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만 건을 돌파했다. 사용자들은 '에센셜;' 앱을 통해 플레이리스트 검색 없이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더 프레임'의 가치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연간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 TV와 함께 일상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트 스토어' 연간 멤버십은 5만5000원으로 5500원인 월간 멤버십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신규 가입 고객은 월간 멤버십 구매 시 2개월, 연간 멤버십 구매 시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