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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별·나무 의미 담은 CI 공개..."산업입국 역사 계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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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별·나무 의미 담은 CI 공개..."산업입국 역사 계승하자"

HS효성 신규 CI. 사진=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
HS효성 신규 CI. 사진=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효성그룹에서 분리 독립한 HS효성이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HS효성의 새로운 CI는 '세상을 이끄는 별'과 '가치 나무'를 상징하는 사각별 형태와 색으로 디자인됐다. 이는 HS효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이다. 그룹 창업자들의 철학과 새롭게 출범한 HS효성의 1기 경영진들의 비전을 결합한 디자인이다.
HS효성 관계자는 "새벽별이라는 효성 사명에 담긴 뜻을 이어받아 세상을 이끄는 별이라는 의미를 가진 CI를 통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HS효성은 '우리는 과학, 기술과 집단 지성의 힘을 활용해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창출합니다'라는 비전도 제시했다. 과학과 기술, 집단 지성의 힘을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열어 혁신을 이루겠다는 뜻을 담았다. 이를 통해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뛰어넘어, 고객과 사회에 진정한 가치를 제공해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현상 부회장은 "창업자이신 선대회장들이 강조했던 '산업으로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산업입국(産業立國)의 철학과 60여 년을 이어온 효성의 역사를 계승해 나아가자"며 "동시에 인류를 위한 다양한 가치창출과 정도경영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 행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도전의 지평을 열어나가자"고 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