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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뉴 카고 파워업' 시승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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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뉴 카고 파워업' 시승 행사 실시

고양과 용인 등 전국 7개 공식 대리점 주관
유로 6E 충족하는 신형 D26엔진 장착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다음 달 20일까지 고양 등 전국 대리점 7곳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시승 행사 '뉴 카고 파워업'의 포스터.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다음 달 20일까지 고양 등 전국 대리점 7곳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시승 행사 '뉴 카고 파워업'의 포스터.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만트럭)가 유럽연합의 배출가스 규제 유로 6E에 적합한 엔진을 탑재한 신형 대형 카고 트럭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트럭은 다음 달 20일까지 대형 카고 트럭을 대상으로 '뉴 카고 파워업'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뉴 카고 파워업 시승 행사는 전국 7개 만트럭 공식 판매 대리점 주관으로 개최된다. 대리점별 일정은 △고양 21~23일 △용인 24~30일 △세종 31일~11월 4일 △대구 5~6일 △칠곡 7~11일 △부산 12~14일 △창원 15~20일이다. 주말은 제외된다.

만트럭은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 전국 주요 화물 이동 거점을 선정하고, 시승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만 스포츠 타월'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승 차량은 뉴 MAN TGX 520 대형 카고 트럭 모델이다. 유럽연합의 배출가스 규제 '유로 6E'를 충족하는 '신형 D26엔진'과 만트럭의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 옵티뷰'가 장착됐다. 신형 D26엔진은 출력과 토크가 강화됐으며, 넓은 엔진 회전수 범위와 높은 출력으로 적은 변속횟수를 실현해 연비가 향상됐다.

또한 차량에 적용된 MAN 옵티뷰는 기존의 넓은 사이드미러 대신 외부에 작은 카메라를 달아 사각지대를 줄이고 공기 저항을 감소시켜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실내에 설치된 디스플레이 3개가 주행 상황에 가장 적합한 뷰 모드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시승 행사는 고객들이 MAN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형 뉴 MAN TGX 520 카고 트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신형 D26 엔진과 MAN 옵티뷰를 통해 차량 성능과 효율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