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1일 올해 3분기 경영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세가 10% 이상 올랐다. 국내 전기를 주 원료로 사용하는 저희나 배터리 업체들 수익성 악화에 직면해있다"며 "그래서 익산 공장 손익분기점(BEP) 시점은 일반적인 전기차용 동박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IT용 회로박, AI가속기용 초저조도박 등을 통해 수익성 회복을 위한 전략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