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KCGS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한 이후 3번째다.
SK케미칼은 이번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 모두 상위 두 번째 등급인 A+를 받았다. 투명한 이사회 경영을 위한 지속적인 거버넌스 선진화 노력으로 올해 지배구조 부문 평가등급이 한 단계 상향됐다.
SK케미칼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ESG 경영 고도화를 추진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ESG 경영을 추진한 노력이 올해도 의미 있는 결실을 얻었다"며 "ESG 중심의 경영 활동과 의사 결정을 통해 더 큰 환경·사회적 가치를 제시하는 지속가능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