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5일 올해 3분기 경영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폴란드 공장)은 두 군데로 나눠지는데 25만t 규모 1공장은 올해 연말에 기계적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예상했던 유럽 고객사 대상의 인증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머지 2만5000만t 규모 2공장은 유럽 시장 수요 회복에 맞춰 구축을 해나갈 것"이라며 "본격적인 생산을 위한 설비 장비 입고 등은 시간적 여유를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