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5일 올해 3분기 경영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말레이시아 공장은 올해 가동을 하면서 많은 고객들의 인증을 받고 있다"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주요 고객사 인증 완료되면 매분기 가동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상반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 달성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SKC는 2021년 1월 말레이시아를 글로벌 해외거점으로 삼고 그해 7월 공장을 착공해 4분기부터 풀가동하고 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