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티 코리아가 지난 2일 경남 합천의 카페 모토라드에서 2024년 두 번째 ‘두카티 코리아 파니니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30여명의 라이더들이 참가했다.
두카티 코리아의 ‘파니니데이’는 지난 201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도 4월과 11월에 각각 송도와 합천에서 열렸다. 이번 합천 행사에는 두카티 고객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더들이 함께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특히, 파니갈레 V2, 스트리트파이터 V2, 멀티스트라다 V4 GT, 디아벨 V4 등 두카티의 인기 모델 시승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시승 프로그램에는 약 110명의 라이더들이 참여했으며, 두카티 코리아는 시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했다. 현장에서는 두카티 대구점의 정비 부스가 설치돼 DDS 및 전용 툴을 활용한 차량 점검과 정품 어패럴 및 액세서리 판매도 진행했다.
또한, 멀티스트라다 V4 RS 포토존이 마련되어 행사에 특별한 재미를 더했으며, 많은 라이더에게 인기 있는 포토 스팟으로 자리 잡았다.
강기향 두카티 코리아 사업부장은 “이번 두카티 코리아 파니니데이 in 합천은 다양한 지역의 라이더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에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두카티 고객뿐 아니라 모든 라이더들이 두카티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2025년에도 ‘파니니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더 많은 라이더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