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0억원, 영업손실 96억원을 실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8% 줄었고 영업손실 폭은 확대됐다. 순손실은 69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더 규모가 커졌다.
두산로보틱스는 "향후 중장기적으로 채널 관리 역량, 금융 프로그램을 보유한 두산밥캣과 선진시장 내 고객 접점 확대, 두산밥캣 글로벌 생산기지에 협동로봇 솔루션 적용해 추가 매출과 레퍼런스 확보 등 두산밥캣과의 시너지를 통해 매출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