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의 중남미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와 메타, 틱톡 등 소셜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4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상에서는 주인공 '챠보'가 마녀의 집에 침입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직면하게 된다. 예고 없이 커튼이 스스로 닫히며, 실내 온도가 갑작스럽게 떨어지고, 냉장고에 다가갈 때 불이 켜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마지막에 침입자를 쫓아내려고 스마트싱스 앱을 사용하는 마녀의 행동이 드러나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
캠페인 영상은 독일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4'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브라질에서 일주일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조홍상 삼성전자 중남미총괄장 부사장은 "기기 간 연결성으로 더욱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중남미 스마트싱스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캠페인과 경험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중남미 스마트홈 AI 가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