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아름다운 디자인 뿐 아니라 고객 중심의 세심한 디자인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총 18개 제품·UX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 특허청장상(동상) 등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는 LG 씽큐 3D 홈뷰는 고객의 집을 3D로 재현해 유의미한 공간 정보를 편리하게 시각화한 UX다. 고객이 집 안의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하고 관리하며 차원이 다른 스마트홈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 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 Ⅰ·Ⅱ 에어컨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클로이 스테이션(관제 시스템)·양문형 배송 로봇 UX 등이 수상했다. 특허청장상에는 마이뷰(MyView) 룸앤스타일이 선정됐다.
아울러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트루핏 패키지 △VX 세탁기·건조기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UX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그램 폴드 △EV 급속 충전기 △클로이 △비즈니스 클라우드 UX 등도 우수 디자인(GD)으로 뽑혔다.
황성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제품이 주는 본질적 가치에 LG전자만의 혁신 기술과 사회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이해와 공감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