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그룹은 21일 실버케어를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삼고 있는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보람그룹은 향후 실버케어의 방향성을 의미하는 키워드로 ‘시니어(S.E.N.I.O.R)’를 제시하며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보람그룹은 인공지능(AI)로봇 전문기업 ‘토룩(TOROOC)’,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Huray Positive)'와 업무협약을 맺고 AI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제휴는 모두 노인돌봄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것으로 실버케어 비즈니스의 연장선이다.
크루즈는 5성급 이상의 선사를 이용하며, 럭셔리 발코니룸 객실과 함께 24시간 버틀러(집사)서비스, 앨범/액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장례서비스 상품을 이용자의 활용 목적에 맞게 전환해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실버세대를 위한 생체보석도 주목받고 있다. 생체보석은 국내에서 보람그룹이 유일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추모와 기념의 의미로 사람의 생체원소를 활용해 만드는 보석을 말한다. 평소 기념 목걸이, 반지 등으로 만들어 착용할 수 있으며, 사후에는 추모의 의미로 주얼리 또는 위패 형태로 제작해 간직할 수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실버케어 산업이 성장하는 시점에서 보람그룹은 국내 대표 상조기업으로서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