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티에스윈드와 해상풍력 발전 분야 협력
SK이노베이션 E&S 자회사 부산정관에너지가 해상풍력 운영 기술 고도화를 위해 학계와 풍력전문업체와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부산정관에너지는 3일 군산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군산대학교, 티에스윈드와 '풍력발전 분야 기술개발, 전문인력양성과 지역발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정관에너지 박재덕 대표와 이장호 군산대 총장, 이유식·조성희 티에스윈드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해상풍력 발전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풍력발전 전문 운영 인력 양성, 해상풍력 운영 기술 고도화 기술 연구 등에 대한 산학협력을 진행한다.
부산정관에너지는 국내 1위 민간 재생에너지 기업 SK이노베이션 E&S의 100% 자회사로 160km에 이르는 배전망 관리 능력을 입증받은 국내 유일의 에너지솔루션 사업자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