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2월8일~1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ℓ)당 1646.2원으로 직전 주 대비 4.3원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평균 1617.9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1655.9원으로 최고가였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12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서방의 대러 제재 강화 예고, 중동 정세 불안 심화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2.3달러로 직전 대비 0.1달러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