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가장 진화한 TV 기술을 집약한 이 제품은 77형(대각선 길이 196㎝)∙4K(3840×2160) 해상도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투명 스크린, 무선 AV 송·수신 기술을 모두 적용했다.
'블랙 스크린 모드'로 시청 시 77형 대화면 올레드 본연의 압도적 4K 화질로 영화,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애 깔끔해진 공간은 시청 몰입감도 한층 높인다.
끊김 현상에 대한 고객의 불편도 해소했다. 화면 끊김을 최소화하는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과 프리싱크 프리미엄(FreeSync Premium) 인증을 획득해, 게임 화면도 부드럽다.
LG전자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올레드의 강점을 기반으로 TV 폼팩터의 진화를 주도하고 있다.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그림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2017년) △화면을 말았다 펼치는 롤러블(2020) △복잡한 연결선을 지운 무선(2023) 등에 이은 6번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 사장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고객에게 불필요한 요소는 지우고 'TV의 본질'에 대한 현존 최고의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LG전자만이 가능한 기술 혁신으로 '모두가 선망하는
TV'라는 품격(品格)에 걸맞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