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23일 이 노선에서 운항을 시작한 이래 누적 21만5000여명의 승객이 이용했다. 탑승률은 평균 90%대로 높은 편이라고 티웨이항공은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시드니 노선에서 대형기인 A330-300기종을 투입해 실적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현재 보유한 A330-300 4대와 A330-200 5대 등 총 9대의 대형기에 더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A330-200과 A330-300 각 1대, B777-300ER 2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형기 도입을 통한 노선 다각화로 여객 운송과 화물 사업 모두 효율적인 수송에 힘쓰고 있다"며 "최상의 안전 운항을 기반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