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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2024 우주항공 과학교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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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2024 우주항공 과학교실 마무리

7개 중학교 학생 170여명 대상
이론과 실습 강의 진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이 19일 전남 여수 개도중학교에서 '우주항공 과학교실'을 열고 개도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구 환경과 효율을 생각한 지속 가능한 항공우주선을 만들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이 19일 전남 여수 개도중학교에서 '우주항공 과학교실'을 열고 개도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구 환경과 효율을 생각한 지속 가능한 항공우주선을 만들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과 항공우주 분야 전문 강사들이 우주항공에 관심이 많은 꿈나무들을 찾아 미래 진로의 꿈을 심어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래 우주항공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우주항공 과학교실 '2024 우주 라이크 투 우주'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주 라이크 투 우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중학생 대상으로 만든 우주항공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매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에게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향후 진로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창원과 대전, 여수 등 전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7개 중학교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8~12월 우주항공 과학교실을 열었다. 항공엔진의 구조와 원리, 발사 추진체와 에너지 물리학 등 우주항공 분야 이론 교육과 모형 제작 실습 활동도 병행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한화 임직원이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해 진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우주항공산업은 인재가 곧 경쟁력"이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재육성 로드맵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우주항공 전문 인재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