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아직 해결되지 않은 국제정세 불안 지속 등으로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할 것"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근본으로 돌아가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하는 '기술력' 중심의 회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없애고 효율을 강화하고 모든 업무 과정에서 법을 준수하는 동시에 신뢰와 소통에 기반한 강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제가 솔선수범하여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임직원 여러분이 동참해 주신다면 2025년은 다시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