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대표 SUV 라인업은 ‘GLC’, ‘GLC 쿠페’, ‘GLE 쿠페’, ‘GLS’ 총 4종으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했다.
이로써 GLC·GLC 쿠페·GLE 쿠페·GLS 등 벤츠의 중형·대형 SUV 세그먼트 4개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트림이 기존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됐다. 고객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등 선호도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모델을 선택해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준대형 SUV 세그먼트인 GLE 쿠페는 기존 디젤 모델에 가솔린 모델인 GLE 450 4MATIC 쿠페가 추가돼 파워트레인 옵션이 다양화됐다.
대형 SUV 세그먼트인 GLS도 기존 디젤·상위 가솔린 모델에 이어 신규 가솔린 모델인 GLS 450 4MATIC이 추가되며 총 3종의 모델로 제공된다.
이들 모델들은 모두 국내에서 선호가 높은 첨단 안전과 편의 사양을 공통적으로 탑재했다.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추가 출력을 지원한다. 강력한 엔진 성능과 보다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 등이 제공된다. 4종 모델 모두 저공해 차량 2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플러스 △헤드램프의 LED가 개별적으로 제어돼 교통 상황에 따라 램프의 범위와 모양이 조절되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도 기본 탑재됐다. 이외에도 △LTE/5G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서비스 통신 모듈을 포함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하이패스 톨 정산 시스템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앰비언트 라이트 △파노라믹 선루프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국내 고객 선호 사양도 다채롭게 제공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64개 공식 전시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