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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시스템, 한국플랜트서비스와 가스터빈 사업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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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시스템, 한국플랜트서비스와 가스터빈 사업 협력 맞손

(왼쪽부터) 김수경 한화파워시스템 AM 사업부장(전무), 이계성 한국플랜트서비스 사업본부장(전무)이 10일 경기도 성남 한화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가스터빈과 산업 설비 서비스 분야 기술 교류와 혁신성장 양해각서(MOU)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파워시스템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김수경 한화파워시스템 AM 사업부장(전무), 이계성 한국플랜트서비스 사업본부장(전무)이 10일 경기도 성남 한화 연구개발(R&D) 센터에서 가스터빈과 산업 설비 서비스 분야 기술 교류와 혁신성장 양해각서(MOU)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파워시스템
한화파워시스템이 한국플랜트서비스와 가스터빈 정비·서비스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잡는다.

한화파워시스템은 10일 경기도 성남 한화 연구개발(R&D) 센터에서 한국플랜트서비스와 '가스터빈과 산업 설비 서비스 분야 기술 교류 혁신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협력 체결을 통해 양사는 가스터빈 소모성 부품 국산화와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상정비와 계획 정비 계약을 협업하며 긴급서비스 상호 기술지원과 가스터빈 성능 개선과 기술 협력 등 가스터빈과 관련된 서비스 분야 전반에 걸쳐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한화파워시스템은 이번 협력으로 가스터빈 해외 제작사들의 주무대가 된 국내 가스터빈 애프터마켓 서비스 시장의 국산화를 이끌고 가스터빈 사용자에는 운영 비용 절감의 효과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국내는 물론 해외 사업으로의 진출을 진행하여 친환경 발전 솔루션 선도사를 향한 한화파워시스템의 발걸음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이구영 대표는 "이번 양사 간 협약은 국내 가스터빈 부품, 수리 기술과 정비 역량 자립도 제고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시장개발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