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차별화된 제품 경험과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
KG모빌리티(KGM)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5 렉스턴'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 렉스턴' 라인업은 '렉스턴'과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칸' 트림이 재구성됐다. 렉스턴의 경우 기존 세 가지였던 트림이 프리미엄과 노블레스로 단순화됐다. 노블레스 트림은 공회전 제한 장치(ISG)가 기본 적용된다. 운전석 메모리 시트, 2열 롤러 블라인드 등은 패키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렉스턴 스포츠&칸의 트림 가짓수도 와일드, 프레스티지 2개로 줄었다.
노블레스 트림에 있던 고급 사양은 럭셔리 패키지,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등 옵션으로 구성돼 고객별 맞춤 선택이 가능해졌다.
KGM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트림과 옵션을 재구성함으로써 기본 가격은 낮추고 원하는 사양은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온라인 전용 모델도 동시에 공개해 차별화된 제품 경험과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