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직원 복지, 포용, 성장 집중 기업 문화 선도
포용·지속가능성기반 글로벌 시장서 독보적 입지 구축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12년 연속 ‘이탈리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이번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람 중심의 기업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인증은 혁신, 포용성, 지속 가능한 변혁 프로그램 등 람보르기니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 복지와 성장을 향한 지속적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포용·지속가능성기반 글로벌 시장서 독보적 입지 구축
‘최고의 직장 인증’은 HR 베스트 프랙티스 조사를 통해 인사 전략, 근무 환경, 인재 영입, 학습,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복지 등 HR의 6대 주요 영역을 심층 평가해 부여된다. 람보르기니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글로벌 HR 정책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다.
람보르기니는 2024년 한 해 동안 신제품 출시와 사상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기술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아우르는 활동으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직원 복지를 중심으로 한 통합적 관리 방식을 도입해 포용적이며 동기를 부여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람보르기니의 대표 복지 프로그램인 ‘람보르기니 필로소피(Feelosophy)’는 신체, 마음, 목적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전인적 복지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피트니스, 명상, 예방 의료, 심리 상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지원한다. 2025년에는 직원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움베르토 토시니(Umberto Tossini)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최고 인사·문화·조직 책임자는 “직원의 복지와 성장을 위한 투자, 그리고 포용적이고 동기를 부여하는 근무 환경 조성은 미래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12년 연속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의 경영 철학이 옳았음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뛰어난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사람 중심의 기업 문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다. 혁신적인 HR 정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헌신은 람보르기니만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세계적인 성공을 이어가는 핵심 원동력이 되고 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