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이니지 부문·설치 부문·AV 테크놀로지 부문서 올해 최고의 제품상 수상
![삼성전자 모델이 2월 4일부터 2월 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소비전력을 혁신적으로 줄인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09103252021726ed0c62d4912242222121.jpg)
최고의 제품상은 ISE에 참가한 기업들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에 주어지는 것으로 심사와 시상은 AV 테크놀로지, 디지털 사이니지 매거진 등 유수의 글로벌 AV 매체가 공동 주관한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설치 부문 △AV 테크놀로지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제품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공개한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콘텐츠 광고를 위한 소비전력을 혁신적으로 줄인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콘텐츠를 유지할 때 소비전력이 0.00W(와트)인 것이 특징으로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현저히 낮은 전력을 소모한다.
삼성전자는 컬러 이페이퍼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