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One&Only타워 전경.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04164009076847bdb7041ec210113351.jpg)
매출과 영업이익은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둔화세로 인한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하락으로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분법 적용 자회사였던 코오롱티슈진이 ㈜코오롱의 종속회사로 편입되며 발생한 코오롱티슈진 지분의 공정가치와 장부가액의 차이(관계기업투자주식처분이익) 등이 영업외손익에 반영되며 늘었다.
구체적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라미드 생산시설 정기보수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했다. 종속회사인 코오롱글로벌은 산업 건설 등 비주택 신규 착공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며 매출은 다소 증가했으나 건설 원가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종속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소비 위축과 전기차 수요 둔화 지속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