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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진의 나탔수] 따끈한 아이오닉 9, 테슬라 폴스타 다 덤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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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진의 나탔수] 따끈한 아이오닉 9, 테슬라 폴스타 다 덤벼 !!!

나연진 앵커가 아이오닉 9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병주 글로벌모터즈 피디이미지 확대보기
나연진 앵커가 아이오닉 9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병주 글로벌모터즈 피디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통해 전기 SUV 라인업을 더욱 확장했다. 기존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가 중형급이었다면, 아이오닉 9은 대형 SUV 세그먼트로 포지셔닝되며 현대차의 전기차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브랜드 최초의 3열 전기 SUV로, 패밀리카로서의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대형 전기차에 맞춰 더욱 강력한 배터리 시스템을 갖췄으며, 1회 충전 시 53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0분 충전으로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실내 공간 활용성도 기존 내연기관 대형 SUV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디자인적으로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패밀리룩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웅장한 차체를 갖췄다. 전면부에는 픽셀 라이트를 적용해 미래적인 감각을 강조했고, 실내는 디지털 콕핏과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특히 2열과 3열 공간이 더욱 넉넉하게 설계되어 패밀리 SUV로도 손색이 없으며,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 VIP 시트 옵션도 제공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연진 앵커가 시승행사에서 꼼꼼하고 자세하게 취재해왔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