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후 전국 수요기관 대상 실증시험·순회 전시 예정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준중형 전기 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한다. 기쎈은 특장과 차량 동력을 일원화할 수 있는 전기 특장차의 장점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의 친환경 차량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을 거쳐 전기 청소차 개발이 완료되면 전국 수요 기관을 대상으로 실증시험과 순회 전시를 통해 소개하고 조달청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도 등재할 계획이다.
김방신 타다대우모빌리티 대표이사는 “친환경 기술과 혁신을 결합하여,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