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 적용...총 4가지 트림 출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유로 NCAP 5-스타 획득...최고 수준 안전성 입증
100kWh 배터리 탑재,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최대 468km 주행 가능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유로 NCAP 5-스타 획득...최고 수준 안전성 입증
100kWh 배터리 탑재,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최대 468km 주행 가능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새로운 전기 아키텍쳐와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충전효율,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순수전기 SUV이다.
한층 세련되고 강렬한 SUV 스타일과 완벽한 비율로 아우디 전기차 고유의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과 선구적인 기술들을 도입해 전기 모빌리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해 모든 테스트 카테고리에서 최고로 안전한 차량임을 인정받았다. 성인 탑승자 보호 점수는 91%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직접 조립한 100kWh 최신 고전압배터리를 장착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PPE 플랫폼과 800V 아키텍쳐와의 최적의 호환성으로 주행거리와 충전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차량은 유럽 WLTP 기준으로 최대 270kW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 기준 10%에서 80%까지 약 21분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10분 충전으로 약 255km 주행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최대출력 225kW 과 49.4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6.7초가 소요된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합산 출력 285kW와 전축 28.04kg.m, 후축 59.1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9초 소요된다.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은 합산 출력 360kW와 전축 28.04kg.m, 후축 59.1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4초에 불과하다.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는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와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468km,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은 400km,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은 412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의 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재 기준 부가세 포함 8290만원부터,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8990원부터,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1억690만원부터, ‘더 뉴 아우디 SQ6 e-트론’은 1억1590만원부터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