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타워 논의 “계속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삼성의 위기 극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회장님 말씀에 모든 게 담겨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 회장은 최근 삼성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다"며 "경영진부터 철저히 반성하고 '사즉생'의 각오로 과감하게 행동할 때"라고 지적했다.
그룹 컨트롤타워 부활과 관련해서 이 위원장은 "(논의를)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승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rn72ben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