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DA,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위 기업 BYD 회원사 신규 가입
정윤영 부회장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정윤영 부회장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지난 1995년 설립된 KAIDA는 현재 국내에 공식 수입과 판매하고 있는 수입 승용차 18개사 25개 브랜드, 수입 상용차 4개사 4개 브랜드, 총 22개사 29개 브랜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BYD는 배터리 제조에서 시작해 전기차 분야까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지난 2016년에 한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먼저 전기 지게차와 전기 버스 그리고 전기 트럭 등의 상용차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는 BYD코리아로 상용차 부문에 이어 승용차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출시 첫해인 올해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BYD 아토3를 시작으로 중형 전기 세단 BYD 씰, 중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 등 총 3종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KAIDA는 앞으로도 한국 수입자동차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 회원사와 함께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연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