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화에어로, 인도에 K9 자주포 추가 수출…3700억원 규모

글로벌이코노믹

한화에어로, 인도에 K9 자주포 추가 수출…3700억원 규모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오른쪽), 이성호 주인도 한국대사(가운데), 아룬 람찬다니 L&T 수석 부사장이 3일(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 한국대사관에서 진행된 K9 자주포 수출 계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미지 확대보기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오른쪽), 이성호 주인도 한국대사(가운데), 아룬 람찬다니 L&T 수석 부사장이 3일(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 한국대사관에서 진행된 K9 자주포 수출 계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도와 K9 자주포 추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700억원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L&T와 함께 인도 육군에 자주포를 공급한다.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K9은 유럽을 넘어 아시아에 본격적으로 시장을 넓히게 됐다. 특히 현재 인도와 협상 중인 대공체계사업의 수출 가능성도 열렸다. 인도는 현재 육·해·공 통합작전능력 향상, 인프라 현대화 등을 포함한 군 개혁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추가 계약은 K9 자주포가 인도군의 까다로운 작전 요구 조건을 충족하며 신뢰성을 입증한 결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차 계약 기간 동안 보여준 안정적인 사업 수행 능력이 인도 방산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손재일 대표는 "K9 자주포의 우수한 성능과 안정적인 납품 실적으로 유럽을 넘어 인도 등 아시아 방산시장에서 각 국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