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도심-JFK 공항 에어택시로 난다
아처 에비에이션 자체개발 항공택시 '미드나잇' 상용화 눈앞
구체적인 서비스 출시 시점은 아직 미정..."인증 절차 완료돼야"
아처 에비에이션 자체개발 항공택시 '미드나잇' 상용화 눈앞
구체적인 서비스 출시 시점은 아직 미정..."인증 절차 완료돼야"

이번 계획은 맨해튼 도심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 라과디아 공항(LGA), 뉴어크 리버티 공항(EWR) 등 뉴욕 인근 주요 공항을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에 자동차로 1~2시간이 소요되는 곳을 5~15분으로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항공택시 운항에 투입될 기체는 아처가 개발한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 ‘미드나잇’이다. 이 기체는 조종사 1명과 승객 4명을 태울 수 있다. 헬리콥터보다 안정적이고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운항은 도심 내 기존 헬리콥터 이착륙지(헬리패드)을 활용해 이뤄질 예정이다.
아처는 현재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항공 운항과 정비 관련 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미국 연방 항공국(FAA)의 관련 인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서비스 출시일은 FAA 인증 절차가 모두 완료된 이후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연진 글로벌모빌리티 기자 rachel08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