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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년 상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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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년 상반기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시

삼성 16개 관계사, 26일부터 이틀간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실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삼성은 26일부터 이틀간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GSAT를 실시한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개 계열사다.

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 중이다. GSAT를 비롯해 5월에는 면접을 시행하고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된 GSAT는 종합적 사고 역량과 유연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검사다. 삼성은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2020년부터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후 70여년간 공채를 통해 청년들에게 공정하고 안정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외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비롯해 △'삼성희망디딤돌2.0' △C랩 △지역 청년 지원사업 등 CSR 활동을 통해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