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공헌하는 팀원들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팀원들은 리더의 언행은 물론 눈빛조차도 금방 알아차린다. 마음속으로부터 팀원들의 공헌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어야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된다.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요즈음 직장인들은 스스로 맞는 자기계발 방법을 잘 알고 있다.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사항이 무엇인지만 알아내어 지원해 주면 된다. 조급한 성과를 기대하지 말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적성에 맞는 역할을 부여한다. 팀의 사명 즉 미션스테이트먼트와 하위 업무 목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실천의지는 역할 설정의 전제조건임은 당연하다. 상위부서와의 얼라인먼트가 하부 고객접점에까지 조화를 이루어야 일관성있고 추진력있는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그 속에서 유연한 조직운영으로 가능한 한 본인이 원하는 R&R을 제공하도록 한다.
팀 생산성 향상과 팀 개인의 성장, 이 두 가지의 균형을 맞추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는다. 조직에서 기대하는 퍼포먼스의 수준을 달성하기 위한 개인의 경험과 능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조직이나 타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경우가 있다. 평소부터 객관적으로 관찰하여 개개인에게 각기 다른 방법으로 그들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제시하고 동의하여 실천해 나간다. 기대하고, 인정해 주고, 탁월한 성과에 대해서는 그에 걸맞는 보상이 뒤따라와야 한다. 자신의노력이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으며 이직의 사유가 되기도 한다. 보상은 여러 종류가있다. 공개적인 격려와 칭찬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서는 대립각을 세우지 말고 직접 직면해서 이성적으로 풀어나간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한두 번 실수를 넘겨버리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직접 상황을 파악해서 원인을 파악한 후 해결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일에 대한 공포감, 기본 능력 부족, 자신감 결여, 지나친 열심으로 번아웃, 완벽함 추구, 분노와 절망, 지루함 그리고 너무 분주함 등등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 업무 프로세스에 혼동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업무 덩어리를 잘게 쪼개서 단계별로 일처리를 하도록 도와 주어야 하며, 충분히 이해를 했는지를 파악하여 동의를 얻은 후에 단계별로 팔로업을 해 주어야 하고 어느 정도 잘 해 나가면 서포트할 내용을 중심으로 상의하여 실천해 나가되 다음 업무 단계에 초점을 맞추어 도와주어야 한다. 업무 달성 후의 바람직한 기대치를 상상하게 하여 내가 해낼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즉 존중감을 가지고 격려해주고 희망을 주며 끌고 나간다. 그들의 성취에 놀라워 하고 있다는 걸 알려준다. 팀원 상호간에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
규칙적인 코칭을 실시해야 하며 이때 좋은 질문과 가능한한 청취자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 목표달성을 위한 바람직한 행동과 결과에 대해서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즉 바로 전 코칭세션 후의 기간동안 목표와 현재의 결과에 대한 갭에 대해서만 범위를 좁혀 코칭을 실시한다. 또한 구체적이면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격려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코칭을 진행하는 중 표현된 단어만이 아니고 그 속에 담긴 의미까지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라는 효과적인 질문을 사용하여 확신을 심어주고 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준다. 이때 최대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음을 알려야 한다. 사람들은 리더의 기대에 따라 성취의 수준이 달라진다. 리더가 믿고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스스로 솔루션을 찾아내려하고 외부요인에 의지하지 않고 난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자신감이 고양되고 결과적으로 더 높은 성취단계로 상승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