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 결국
시간이다
. 그
시간
안에
‘어떻게
노력하느냐
, 무엇을
하고
누구를
만나느냐
’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 한정된
시간을
한
분야에
집중시키기
위해서는
선택이
필요하다
. ‘10만
시간의
법칙
’도
있지
않은가
? 이것이
성공의
앞면이다
. 그럼
뒷면은
무엇인가
? 희생이다
. 사회적
성공을
위한
선택과
집중으로
소외된
다른
영역의
희생이다
. 사회적
성공이라고
하니
거창한
것
같지만
내
집
한
칸
마련하고
, 삼시세끼
잘
먹고
, 여가라도
즐기기
위해서라면
대부분
다른
희생을
수반한다
.
희생의
첫
타자는
자기
자신이다
. 자기
선택이니
‘희생이
아니지
않은가
’라고
할
수도
있지만
모두가
자발적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니다
. 부모의
선택과
등쌀에
밀려
, 주위의
시선과
인정을
받고자
, 남들
사는
만큼은
살아보려고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 이
중
다수는
안타깝게도
본인이
열망하는
성공이
사실은
본인
선택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 자기
자신을
희생한다는
것은
개인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
-건강과
취미
, 감정을
훼손하고
외면하는
것을
말한다
. 자기
자신을
허물면서
옆에
다른
모래성을
쌓아나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
가장
큰
희생양은
가족이다
. 사회적
성공에
충분한
시간을
쓸
수
있다는
것은
개인에게
주어진
나머지
영역의
책임과
역할을
누군가
대신
맡았다는
것이다
. 가족의
품에서
나아졌고
, 사회에서
길러진
이상
나
아닌
누군가에
대한
책임과
역할이
없는
사람은
없다
.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자식
, 부모
, 배우자와
같은
관계적
역할이
있다
. 그리고
누구나
가정을
관리하는
, 흔히
집안일이라고
부르는
것을
마땅히
해야
한다
. 더
나아가
공과금
내고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역할과
책임도
있다
. 예전
기사에서
한
전문가가
업무
몰입을
위해서
모든
상황을
깔끔하게
해두고
아이와
30분은
확실하게
놀아준다고
하는
것을
보았다
. 그러면
밥은
누가하고
아이
학교는
누가
챙겨
보냈을까
? 그
상황들을
누가
정리해주는가
? 그
역할과
책임을
떠안은
사람에게는
이루고
싶은
사회적
꿈이
없었을까
?
한
사람의
성공을
위해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희생과
양보도
수반된다
. 한
기업의
대표라면
그의
직원들을
생각해볼
수
있다
. 대기업의
성공은
하청업체나
용역업체의
희생이
따른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줬으니
시간과
노동력을
받는
것이라
하겠지만
, 반대로
그
돈
받고
그
일
하라고
하라면
하겠는가
? 더
많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비용이라고
생각되는
, 사람에
대한
부분을
희생하는
것이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지는
사회이다
. 함께
일하는
사람이
그나마
희생당하지
않게
하려면
개인의
성장이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 조직이
성장했을
때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
. 비전과
가치가
한
방향으로
정렬되었을
때
시너지가
난다
.
성공을
위한
세
영역의
희생이
적으면
적을수록
선진국이라고
생각한다
.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성공한
사람이
진짜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 몇
해 전
다큐멘터리에서
보았던
북유럽
어느
국가의
벽돌장이와
의사가
생각난다
. 각자
자기
직업에
만족하면서
함께
일하는
사람
/사회와
잘
어우러지고
가족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며
자기를
위한
시간
/공간도
충분했다
. 후진국은
어떤가
? 세
영역을
아무리
희생시켜도
성공할
확률이
낮다
. 우리나라는
어떨까
?
대단히
큰
성공을
바라는
것은
아니라
해도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 어느
영역에서든
희생을
수반하게
된다
. 분명
주위에
나를
지지하고
지원하고
, 나를
위해
희생해주는
누군가가
꼭
있다
.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인정과
감사
’이다
. 늘 우리 주위를
돌아보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 감사를
전하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 애쓰고
있는
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
김선영 플랜비디자인 수석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