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물가 CPI가 5.3%↑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인플레 폭발세가 일단 진정국면으로 들어가 뉴욕증시에서는 인플레 공포와 테이퍼링의 우려가 조금 낮아졌다. 다. 더 깊어졌다.
미국 소비자물가 cpi 는 그러나 전월 동기 대비로는 0.3% 상승에 그쳤다. 올 1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이른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4.0%오르는데 그쳤다. 전월 대비로는 0.1% 올라 시장 전망치 0.3%를 모두 하회했다.
8월 소비자물가 CPI는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 연준은 이번 FOMC 회의에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물가 오름세가 약간 둔화했다는 이날 지표가 최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8월 비농업 신규 고용 일자리 수도 예상보다 훨씬 작은 23만5000개 증가에 그친 바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