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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호텔식 인테리어 ‘용인센트럴 코업호텔&오피스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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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 인테리어 ‘용인센트럴 코업호텔&오피스텔’ 공급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세권, 서울 30분대 진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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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상현 기자] 부동산 시장의 호재와 함께 건설 물량이 쏟아지면서 공급과잉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건설사들은 차별성과 경쟁력을 강조하여 수요자의 편의와 눈높이를 사로잡으려고 하고 있다.

포스코 ICT와 중앙건설이 시공을 맡은 ‘용인센트럴 코업호텔&오피스텔’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삼구역 M1-1-2블록에 분양중이다. 대지면적 5,006.00㎡, 연면적 44,479.33㎡, 지하4층~지상17층, 코업오피스텔 426실, 용인대학교와 10년간 임대차 계약이 체결된 게스트하우스 300실 총 726실로 구성된다.

코업오피스텔은 지상9층~지상17층, 전용면적 △H1 25.47㎡, △H2 26.80㎡, △H3 50.61㎡, △H4 52.01㎡ 네 가지 타입이며 용인대학교 게스트하우스는 지상3층~지상8층, 전용면적 △G1 25.47㎡, △G2 26.80㎡ 두 가지 타입이다. 선호도가 높고 환금성이 좋은 소형(25.47㎡, 26.80㎡)은 전체의 약 94%를 차지한다.

용인시는 2020년 광역시급 인구 12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센트럴 코업호텔&오피스텔’은 10분이면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강남대를 통학 할 수 있어 역삼도시개발지역의 노른자 땅으로 손꼽힌다.
4개 대학교가 인접해 약2만8천명의 대학생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교통도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세권(150m)으로 강남역 50분, 서울역 1시간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삼가대촌간 우회도로(2017년 3월 예정)가 개통이 되면 서울까지 약 30분이면 진입이 가능해져 교통망도 우수하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이 700m거리에 위치하고 수원삼성디지털시티, 동탄삼성사업장 11km로 승용차를 이용하면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코업오피스텔이 ㈜S&B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 최대운영사인 코업이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찾는 관광객 1,000만명의 숙소로 활용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진입을 위해 호텔형 오피스텔로 개발한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 용인시의 숙박시설 가동률은 91.8%로 다른시·도의 70%수준에 비해 월등히 높다. 사업지 바로 옆의 역북, 역삼도시개발사업으로 약 2만5천명이 유입되면 숙박시설은 더욱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관광객이 연간 1,000만명(경기도 전체 관광객의 74.3%)이라는 점도 기대감을 주고 있다. 내부 시설은 완전히 호텔식으로 인테리어를 꾸몄으며 가전 및 생활필수품 50여 가지, 약 600만원 상당의 제품을 무료로 비치한다.

운영사인 코업의 관계자에 따르면 "공실, 부동산 복비, 관리에 대한 걱정도 없다. 실투자금 5천만원으로 5년간 계약(2년마다 임대료 협의조건)이며 G1타입기준으로 월 52만원(부가세 포함)의 월세가 10년간 확정 지급된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주력타입(G1,H1) 호실 당 1억2,600~1억2,700원(대출60%적용시 실투자금 2,500만원대~4,500만원대) 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무이자 융자), 잔금 30%로 계약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견본주택(02-6434-1324)은 2호선,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 인근에 마련됐다.

분양계약과 동시에 선임대차계약 (장기임대 5년~10년)이 체결되며 준공은 2017년 07월 예정이다.








박상현 기자 sh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