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떡만두 만들기’가 동시에 진행됐다.
또 미래로룸에서는 호반건설 임직원 40여명이 ‘(사)함께하는 사람밭’과 함께 설날 떡국에 넣을 ‘사랑의 떡만두 만들기’를 진행했다. 가래떡 썰기, 만두 빚기, 포장 등 이날 정성으로 만들어진 설날 음식은 서초구 푸드뱅크를 통해 80가구에 전달된다.
이번에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호반건설 분양관리팀 박혜진 사원은 “입사 후 첫 봉상활동 참여라서 긴장되기도 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회사 선배, 동기들과 대화도 나누고 함께 좋은 일을 하니까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9년째 펼치고 있다.
2016년에도 누적 인원 1107명, 약 332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올해에는 ‘호반사회공헌국’은 Partner for Happiness, Hoban(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 호반)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영록 기자 manddi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