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독일 뮌헨에서 20일(현지시간)부터 '인터솔라 유럽 2018(Intersolar Europe 2018)'에서 한국관 전시부스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태양광 모듈(에스에너지,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SFC), 수상태양광(네모이엔지), 추적식태양광(성창), 태양광 저장용 2차전지(대진전지), ESS PCS, 신재생에너지 연계 ESS(데스틴파워), 배터리 복원기 및 배터리 방전기(리파워텍) 등 우리 기업의 태양광 관련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부문과 희망 바이어에 대한 면밀한 사전 조사와 상담매칭으로 비즈니스 계약체결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독일은 신재생에너지 선도국이자 유럽 태양광 시장의 관문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 참여를 바탕으로 유럽 태양광 시장에서 우리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