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99㎡ 620가구 중 530가구 일반분양...사이버 모델하우스로 100% 청약 진행

12일 GS건설에 따르면, 5월 분양에 맞춰 공개될 'DMC리버시티자이'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가구 유니트의 가상현실(VR) 영상, 카카오상담과 화상삼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GS건설 관계자는 “특히, 유니트별 VR 영상은 100% 컴퓨터그래픽(CG)으로 제작해 실물 유니트 촬영을 통해 제작한 VR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각도와 시점의 영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홈페이지 내에는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같은 상세 정보를 충분하게 구성해 예비 청약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DMC리버시티자이'는 대면 상담을 대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간단한 질문은 카카오상담으로 즉시응답 받을 수 있으며, 상담사를 통한 일반 전화상담은 물론 실제 견본주택 상담에서 접할 수 있는 상담 자료들을 화상상담으로 제공해 분양 정보 이해에 불편함을 최대한 없애기로 했다.
GS건설은 당첨 이후 계약 시에는 계약 장소에 실물 마감자재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온라인으로는 미처 해소하지 못한 마감자재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DMC리버시티자이'는 고양 덕은지구 A6블록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3개 단지(총 1600여가구) 단지의 하나로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43가구 ▲84㎡B 151가구 ▲84㎡C 162가구 ▲84㎡D 46가구 ▲99㎡ 118가구 등이다. 이 가운데 이주대책 대상자 우선분양을 제외한 53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본격적인 조성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