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한국고속철도(KTX) 인접 지역이 각광받고 있다.
국내 대표 광역교통망으로는 KTX가 꼽힌다. KTX의 경우 역을 중심으로 주변에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함께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KTX역 일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 생활권으로 거듭나고, 가파른 집값 상승세를 보이는 편이다.
■ ‘KTX진주역 도보 10분’ 편리한 접근성 기반 풍부한 미래가치 더해
이처럼 KTX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져 가는 가운데, 신동아건설이 KTX진주역 인근에서 단지형 연립주택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가 분양에 나서 화제다.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는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27・2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 84㎡ 단일 평형 총 10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27블록)는 전용 84㎡ 6개 타입 51세대이며, 2단지(28블록)는 전용 84㎡ 7개 타입 53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KTX 진주역과 도보 약 10분 거리이며, 진주터미널(2025년 예정)도 인접해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진주IC가 차량 약 3~5분 거리로 가까워 광역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가 들어서는 진주역 주변에는 7,200여 세대의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순항 중이며,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택 수요의 증가와 인프라 확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 탄탄한 생활 인프라 갖춰…특색 있는 특화설계, 우수한 브랜드 경쟁력 ‘완비’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먼저 진주역 중심상권이 도보권이며,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가깝다. 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은 물론 홈플러스, 롯데몰, 진주종합경기장 등 쇼핑‧문화시설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단지 바로 앞 희망공원을 포함해 어린이공원과 무듬산 산책로 등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은하수초등학교가 자리하며,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도 가깝다.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는 전세대 테라스를 갖춘 3개 층 단독 구조로, 층간소음 없이 다른 세대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필로티 △다락 △전용 주차공간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더해,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일반 아파트와는 다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전망이다.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는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100% 추첨제로 청약 가점에 대한 부담도 없다. 전매제한에 대한 규제도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실수요자들은 "무등산 산책로 등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어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락 말했다.
브랜드 경쟁력도 더했다. 지난 2월 신동아건설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년 만에 리뉴얼한 ‘파밀리에’ 신규 BI를 공개했다.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는 리뉴얼된 ‘파밀리에’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로, 브랜드 프리미엄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신진주 역세권 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 시행위탁사 ㈜L&K파트너스 이명범 대표는 “KTX진주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가까워 광역이동이 수월하고, 갖가지 교통호재를 더해 풍부한 미래가치를 확보했다”며 “근린공원을 품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친환경 안심주거상품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